「2013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개막, 냉난방공조기기 트렌드를 한자리에

  • 등록 2013.03.12 17:37:15
크게보기

INTEX서 개막 - 미, 일, 독, 중국 등 24개국 180여개사 참여

 

제12회째를 맞이하는 「2013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 중국제냉학회 진 자오후이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오명도 회장 및 업계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했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5명(김이경, 유연석, 계광택, 장현종, 김동호) 지식경제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한, 중소기업청장을 대신해 한국냉동공조협회 노환용 회장이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중소기업 주식회사 알마트 김명재 대표, 경안써머텍 이활우 상무, (주)일진이플러스 윤태준 이사, (주)중원냉열 김창석 차장, (주)경인냉열산업 양만재 대리) 등 5곳에 표창했다.

 

지경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개막식 치사를 통해

냉난방공조산업이 지난해 생산 9조원, 수출 54억불 달성을 통해 세계 4위의 냉난방공조 강국으로 도약 한 것을 축하하면서 동남아 등 신흥시장 공략에 필요한 고효율․친환경 핵심기술확보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냉난방공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인 LG, 디지털 혁명의 선두주자인 삼성 등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24개국, 18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냉동공조 및 난방기기 제품 398 품목이 전시되며, 바이어 2만명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기간 동안 필리핀 해외바이어단 등 대규모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수출상담회에서 100여건, 약 1억불 이상 수출 상담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 냉난방공조기기 수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국제냉동기구 주관의 국제학술세미나와 각 기업들이 펼치는 신제품발표회, 신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지며, 전시개최에 맞춰 한국에서 진행되는 한중일회의(아시아 3국(한국·중국·일본 냉동공조협회 회의)를 통해 각국의 대체냉매 관련 동향과 협회별 사업 변동사항, 통계, 책임 있는 냉매 사용, 기술자 양성, 지속가능한 기술 등에 관한 심도 깊은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냉동공조협회는 이번 전시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내홍보는 물론, 해외홍보까지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제품의 우수성 및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고,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시켜 관련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국내 최대의 냉동공조 전시회로,냉난방공조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harfko.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주 기자 aekmj@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