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내 애칭, 국민께서 붙여주기 전까지 GH 아닌 이걸로"

  • 등록 2013.03.19 1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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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호칭, ‘박 대통령’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전해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언론호칭을 ‘GH’나 President Park의 약칭인 ‘PP’ 대신 ‘박 대통령’으로 불렸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8일 오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남기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에게 언론에 나오는 자신의 호칭을 영문 이니셜을 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자신과 새 정부에 대한 애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해 제18대 대통령선거기간 중에도 영문이니셜을 사용하지 않고 이름의 초성인 ‘ㅂㄱㅎ’을 사용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소찬호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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