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첨단지구 등 고정밀 최신 수치지형도 제작

  • 등록 2013.03.20 11: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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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첨단지구, 동림IC~담양간 도로개설 구간, 진곡산단, 임곡동에 걸친 50㎢ 지역에 대해 고정밀 전자지도인 1/1,000 수치지형도를 수정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지역은 올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2003~2007년에 이미 제작된 곳으로 최근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 도로신설·확장, 건물 신축 등 지형·지물이 크게 변경된 지역의 최신 모습을 반영해 수치지형도를 수정제작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과 1/1,000 수치지형도 제작 사업에 대한 협약체결을 완료했다"며 "4월중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 수치도화를 시작으로 지리조사 및 정위치 편집 등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정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상·하수도 시설물(상수관로, 하수관망 등) 및 도로 시설물(차도, 보도 등)에 대한 위치 및 속성정보 관리를 위한 사업에 활용돼 지하매설물로 인한 사고 예방 및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도모하게 된다.

강민경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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