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 일터를 배움터로!

  • 등록 2013.03.22 08: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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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직업훈련으로 근로자 직무역량 및 기업 수익성 제고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지사장 박찬섭)에서는 지난해(2012.1.1)부 포항․경주시, 영덕․울진․울릉군 등 관내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업무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제도는「사업주가 재직근로자․채용자․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정한  을 갖춘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소요된 훈련비용의 일부를 정부(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해주는 시스템으로 사업주가 연간 납부한 고용보험료 중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보험료의 100%(고용보험법시행령 제12조에 따른 우선지원 대상기업의 경우 240%)까지 비용을 환급해 줌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필요한 교육 실시하거나 수강할 수 있어 기업과 개인의 경쟁력 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12년도의 경우 포항지사 관할 구역내 1천7백여 사업장에 11만명의 인원이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수혜를 받았으며, 정부지원 훈련비용은 73억원달했다. 그리고 동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산업력공단 포항지사에서 실시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기업체에서 실질적인 효과도 많이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훈련 실시전 대비 재해건수・제품불량 건수 등 부정요소는 감소하였으며, 자격취득자 수 및 직무역량・직무족도 등 긍정적 요소는 늘거나 향상하였고, 원가도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의 경우 TRIZ 훈련과정을 통해 TRIZ Level 자격부여 및 자격취득자의 과제 수행에 따른 기술독점력 향상으로 고급자동차 강판 분야 등에서 91억원의 수익 향상을 달성했으며, ㈜세영기업의 경우 QSS 혁신과정을 통해 훈련생들이 현장의 낭비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역량을 습득하고, 생산설적합한 개선기법을 학습함으로써 개인 혁신역량 및 품질 향상에 힘쓴 결과 6억원의 매출 상승효과를 거두었다.

그 외에도 신입사원 훈련과정을 통해 경영방침 및 핵심치를 습득시킴으로써 신입사원의 조기전력화에 보탬이 되었며, 채용예정자훈련은 부분별 맞춤형 핵심 인재를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박찬섭 지사장은 “지속적인 직업능력개발이 있어야 그 기업의 경쟁력도 그 만큼 제고할 수 있는바, 인적자원의 중요성에 초점맞추어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이야말로 성장과 고용을 께할 수 있동력임”을 강조하며, “기업 간 다양한 교육훈련 사례 공유 및 노하우에 대한 벤치마킹 기회 제공으로 일터가 배움터가 될 수 있는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신청 등 궁금한 사항은 한국산업인포항지사 HRD종합지원팀(054-251-8514~6) 또는 http://cafe.daum.net/jsm2000 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더타임스 신성수기자]

신성수 기자 ds5wcr@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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