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12월 국제연합총회(UN)에서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 선포한 날이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 성북교회(이하 신천지 성북교회)는 22일 ‘제2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에게 ‘생명을 위한 물 지키기 행동 10계명’ 엽서를 나눠주며 물의 중요성과 물 절약 실천을 홍보했다.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 세제 EM 만드는 방법도 안내했다.
EM이란 미생물의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미생물이다.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는 유용한 미생물군이다. 광합성 세균, 효모균, 유산균, 방선균, 사상균 등을 모아 제품화된 것을 말한다.
신천지 성북교회 관계자는 “물 절약을 통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오염을 최소화해 수질환경개선에 모든 국민이 앞장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이번 물의 날 캠페인을 통해 물 절약을 생활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