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의 음탕한 별명 "유음탕"...무슨 말했길래

  • 등록 2013.03.31 2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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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지난30일 오후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 하와이 특집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유음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와이에서 어려운 미션을 주는 제작진에게 불만을 터뜨렸다.

 

정준하는 여유롭게 있는 여성들을 가리키며 “저 여자들이 즐기는게 하와이”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저게 하와이다! 요트에서 태닝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우리도 미녀들하고 같이 저렇게”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미녀들하고 같이 놀자고 했냐. 완전 음탕하다 유음탕씨”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유재석은 당황하며 “저 미녀들과 함께 우리가 결혼한 걸 밝히고”라고 말해 멤버들의 큰 소리를 더 듣게 됐다.
[더타임스 하상은기자]

하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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