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호,소말리아 해적소탕에 나설듯

  • 등록 2008.11.20 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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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해적 소탕에 나설것으로 보이는 강감찬호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해적 행위에 대해 미국과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이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19일 밝혔다.

다나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소말리아 해역에서의 해적 행위에 대해 "매우 복잡한 문제"라고 말하고 "해군 전함을 파견한다고 해도 이 해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들어 소말리아 해적은 아덴만에서 모두 95건의 공격을 시도 이 가운데 39척의 선박을 나포했다.

한편 초대형 유조선과 민간인 납치하는 등 만행을 일삼는 소말리아 해적 소탕을 위해 한국도 해군 함정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말리아 해역에 6척의 한국형 구축함(KDX-Ⅱ)을 교대로 파견할 예정"이라며 "1차적으로 KDX-Ⅱ 5번함인 "강감찬함(4500t급)" 투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납)
이종납기자 기자 ljn1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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