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2013서울모터쇼에 첫 선

  • 등록 2013.04.04 12: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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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시가 미래성장 동력사업이 될 ‘자동차(이하 수송기계포함)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2013서울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2013서울모터쇼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여 지난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완성차·부품업체 등 228개, 해외 103개 등 총 13개국 331개 업체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천시는 여기서 자동차부품 관련기업에게 주어지는 기술개발지원, 마케팅지원, 인력양성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찾아오는 관련기업 및 관람객에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제천시만이 갖고 있는 산업단지 분양조건과 최적의 교통, 물류요충지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은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제천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육성사업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관련기업 유치에도 적지 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리동과 임대공장 건립 등 기업지원시스템의 구축과 각종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중부권 자동차부품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아갈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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