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 화재현장 완벽한 초등대처로 위기 구해

  • 등록 2013.04.05 1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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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김병호기자] 충주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순찰 근무 중, 시내 노점상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한 진압으로 화재를 예방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새벽 1시 42분께 충주시 성서동 소재 부근 112신고출동 후 순찰근무 중 현대타운 앞 노점상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한 이상정, 김관영 경위는 순찰차량에 비치한 중형소화기로 화재의 중심점에 뿌려 화재 확대를 막았다.

 

지원요청을 받은 안해영, 임웅규 경사는 노점상내 LPG가스통이 폭발할 가능성을 인지하고, 주변 구경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대형화재로 번 질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히 119에 신고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였다.

 

경찰관들의 화재 진압과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교통통제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많은 주민들은 “경찰관이 아니었으면 자칫 큰 폭발사고가 발생할 뻔 했다”며 경찰관이 있어 든든하다는 뒷얘기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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