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제천 김병호기자]제천시통합방위협의회가 제45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4일 오전10시 보병 제37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제4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 및 2/4분기 충청북도통합방위협의회가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제천시는 예비군 전력증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향토방위태세 유공기관에 선정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김요환)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충북도내 시장ㆍ군수, 의회의장, 군 관계자, 예비군 지휘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천시의 이날 기관표창 수상은 최명현 제천시장의 다른 일정이 겹쳐 이진규 부시장이 받았다.

한편, 제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충실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로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2012년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근무자 격려를 실시한바 있고 통합방위 예산확대로 예비군 전력 강화 기여했다.

또, 2012 동원훈련 등 민관군 협동 태세 확립과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 유공자에 대한 자체 포상 지원으로 군 부대원과 예비군 사기진작과 군경부대의 수시 지원으로 지역 향토방위태세를 갖추는데 노력해왔다.

이 밖에도 2012 화랑훈련의 완벽한 준비와 민관군경간 긴밀한 협조속에 성공적 개최를 통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나라사랑 초중고생 병영체험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준 것이 이번 표창의 주요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