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제일고등학교, 함께 하는 교육 빛을 발하다

  • 등록 2013.04.07 08: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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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신길순)는 지난 4월 4일(목) ~ 4월 5일(금)까지 충북 지역에서 열린 제42회 충북소년체전(특수학급)에서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강수경), 배드민턴 복식에서 은메달(고미혜, 이선민), 육상 800m 경주에서 동메달(오지영)을 수상하였다.

 

체육 기능이 우수한 장애학생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본 대회에 제일고등학교는 3종목 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을 하는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특히 본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수학급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의 체육교사가 전문적으로 훈련을 시키고 준비시키면서 함께 하는 교육을 몸소 실천하였다.

 

본 대회에 참가하여 원반던지기 금메달을 수상한 강수경 학생은 “처음에는 던지는 방법도 잘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체육선생님께서 자세하고 쉽게 알려 주셔서 배우기 쉬웠으며, 5월에 있는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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