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세희 기자]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과거 아이돌 그룹 멤버에게 사과했다.
최근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는 은지원이 "인터넷을 보다가 데니안(g.o.d)이 활동할 때 내가 인사를 안 받아줬다고 말한 것을 봤다"며 “태우도 내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은지원인 이어 "‘내가 god 친구들에게 왜 이렇게 실수를 많이 했지’라는 생각이 들어 너에게 평생 인사하는 나를 만들었다"며 손을 흔드는 자세를 취한 자신의 피규어를 데니안에게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데니안은 “진짜 미안했다”며 오히려 미안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