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에서 지원할 보육시설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 영양관리, 시설.종사자 위생관리, 교육과 정보지원 등을 지원한다. 등록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위생‧안전 관리 현장방문 지도, 급식시설 환경 컨설팅, 영양관리 현장실습 지도, 연령과 시설별 맞춤 식단 제공, 영양교육 등도 지원된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는 법적으로 영양사 의무고용 대상이 아닌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이다.
신청은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하거나 팩스(☎509-7670)나 이메일(leeykng@korea.kr)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열기 위해, 지난 3월 12일 경인여자대학 산학협력단과 센터 위탁운영에 따른 업무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