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제공

  • 등록 2013.04.22 1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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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군의 수장인 김동성 군수가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김군수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행사에서 특강을 열고 단양군의 각종 귀농귀촌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중부내륙 최고의 힐빙(heal-being)관광도시인 단양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와 지원책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옛단양 농어촌 뉴타운, 하일지구 한옥마을 등 귀농귀촌 주거 인프라와 농촌체험마을, 농업발전기금, 농업재해보험, 산림소득화(3M)사업 등 맞춤형 소득지원책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한데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와 함께 귀농교육프로그램, 귀농투어, 시골집건축체험프로그램, 농촌생활체험프로그램 등 각종 시책과 귀농인 주택수리비, 귀농후견인(멘토)제, 귀농인 농기계구입지원 등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책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김군수는 “고운골자연학습원과 다누리센터, 낚시박물관, 슬로우타운, 선사문화테마파크 등 다양한 힐빙관광 인프라는 귀농귀촌인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숲치유-의료관광시설 도입과 단양종합리조트 조성, 양방산모노레일(스카이파크)조성 등 각종 마스터플랜을 소개할 때에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근 Livcom Awards 살기좋은 도시상을 비롯해 휴양관광도시대상, 한국관광대상, 힐빙관광도시대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쓴 단양군은 힐빙관광도시이자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

 

김군수는 “최근 3년새 단양으로 귀농귀촌한 가구는 790여 가구에 달한다”면서 “단양은 안정적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귀농귀촌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 1번지 단양’을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귀농귀촌인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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