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전국무대 고급아파트 및 농가침입 절도범 검거

  • 등록 2013.04.24 1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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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김병호기자]충주경찰서(서장 태경환)는 전국에 걸쳐 고급아파트와 고급 농가주택에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절취한 4명(남자3, 여자1)을 검거, 3명을 구속하였습니다.

 

절도범들(남자3명)은 교도소 복역 당시 알게 된 자들로, 아파트 현관문을 드라이버(대)를 이용하여 손괴 후 침입하였고, 농가주택의 경우에는 발각을 피하기 위하여 뒤쪽 출입문이나 창문을 손괴한 후 침입하는 등

 

2012년 10월부터 검거되기 전까지 부산, 대전, 경기(용인이천), 경북(상주), 충남(당진), 강원(횡성․홍천․원주), 충북(충주․제천․증평)에서 25회에 걸쳐 2억원 상당을 절취하였습니다.

 

피의자들은 무전기를 소지하거나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현관문을 제치고 침입하는 등 범행수법 대담하고, 수회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할 계획이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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