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공조수사로 외국인 차량 절도범 검거

  • 등록 2013.04.24 1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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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두성)는 24일(목) 새벽, 차량을 절취 후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외국인(우즈베키스탄) 피의자 A모씨등 2명을 검거하였다.

 

의자들은 산업연수로 국내에 입국한 후 인천․ 강원도 평창일원에서 공사일 던 자들로 사건당일 새벽 4시경, 단양서 112 상황실로 피의자들이 도난신고 된 국인소유의 아반떼 승용차량을 운전하고 단양으로 도주 중 이라는 인근 제천제센터의 통보를 받고 즉시 관내지령을 전파하여 매포읍 돌고개에서 검문하였으나 이에 불응하고 인근 주택가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였다.

 

양서는 신속히 112타격대․ 수사형사 및 인근 지구대 순찰차를 지원하여 수색을 작하였고 새벽 5시경 주택가 골목에서 도주 중 피의자 한 명을 300미터 추격여 격투 끝에 검거하였고 이후 기 검거된 피의자에게 전화를 걸어 검거여부를 는 공범도 공중전화 위치 추적으로 인한 통신수사로 한시간 만에 추가 검거하였다.

 

양서는 피의자들이 운전면허 없이 도난차량을 운전하게 된 경위와 차 있던 이불 등 물건들이 절취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할 예정이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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