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 다문화 서포터즈 위촉

  • 등록 2013.04.26 06: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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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24일 11:20, 경찰서 2층 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 등 새정부 주요추진 과제인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 11명중 미 위촉자 4명에 대하여 「다문화 서포터즈」로 위촉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자녀의 가정,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활동하기로 했다.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 애로 및 고충상담으로 경찰과 다문화 자녀를 도와주는 후원자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다문화 서포터즈」위촉으로 다문화 자녀에 대한 집단따돌림 등 학교폭력은 물론 가정폭력 발생시 신속한 피해회복 및 범죄예방으로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해졌다.

 

윤희근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 가족에 대해 경찰과 유관기관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범죄예방과 인권보호 국민의 한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 서포터즈」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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