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인터뷰보이콧 논란 '그 기자랑은 인터뷰 안합니다!'

  • 등록 2013.04.27 18: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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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배우 류현경이 자신의 열애설을 보도한 기자와의 인터뷰를 보이콧해 '인터뷰 논란'이 일고 있다.

 

류현경은 지난 15일 영화 '전국노래자랑' 언론간담회에서 양익준 감독과 가수 장기하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 해명했다.

 

이후 류현경-양익준 감독과 열애설에 대한 해명 기사가 보도되자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언론사에 기사 삭제를 요청했다.

 

특히 26일 프레인 TPC는 "기사가 영화보다 양익준 감독과의 열애설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이라며 "열애설 기사로 류현경 본인 스스로 굉장히 마음이 상했다. 당시 기사를 쓴 기자와의 인터뷰는 힘들 것 같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이에 대한 논란이 인 것. 네티즌들은 '소속사 측에선 영화 간담회였으니 당연이 열애설 기사를 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과 '그래도 언론사에 강압적인 건 문제다'라는 의견으로 분분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스타도 보이콧 할 권리가 있다", "싫다고 안 하는 게 배우인가"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뉘고 있다. 

연예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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