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상견례 고백 "백지영, 예비시부모님 앞에서 떨었다"

  • 등록 2013.04.29 20: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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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불안해하는 백지영 위해 청혼"

 

배우 정석원이 가수 백지영과의 상견례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정석원이 "결혼 이야기는 사실 첫 만남부터 오고 갔다"며 "만나고 열애설이 났을 때부터 백지영이 내게 '이제 나 책임져야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석원은 "사실 내년쯤 결혼하고 싶었다"며 "사귄지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불안해하는 백지영을 위해 청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석원은 "상견례를 앞두고 백지영이 예비 시부모님 앞에서 굉장히 떨었다"며 "상견례 전 많이 긴장하는 백지영을 내가 다독여줬다. 나를 많이 든든해했다"고 덧붙였다.[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박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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