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선 TV조선 앵커 방송사고, 갑자기 오열 "사과드립니다"

  • 등록 2013.05.02 12:13:26
크게보기

김미선 사과 "아직 멀었네요. 정갈하지 못했던 진행"

 

김미선 'TV조선' 앵커가 뉴스 도중 눈물을 흘려 방송사고를 냈다.

 

김 앵커는 지난달 30일 TV조선 '뉴스쇼 판'에서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 명단에 대한 뉴스를 보도했다.

 

뉴스보도 과정에서 한 할머니가 국군포로 명단에 자신의 오빠 이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오열하자 이를 본 김 앵커는 그만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김 앵커는 "아직 멀었네요"라며 "정갈하지 못했던 진행에 불편하셨을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고 방송사고를 직접 사과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미디어뉴스팀 기자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