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연수원 전북혁신도시 입주 ‘눈 앞’

  • 등록 2013.05.07 11: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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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 전북혁신도시 첫 방문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혁신도시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방행정연수원 임직원들이 전주를 찾는다. 최근 연수원 원장으로 부임한 임채호 원장을 비롯한 연수원 임직원 10여명은 7일 전북혁신도시를 방문, 신청사 마무리 공사 추진현황 점검 및 정주여건, 교통대책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조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방행정연수원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제7차 유관기관협의회’는 연간 교육인원이 17만여 명(이 중 연간 집합교육자 6400여명)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들의 정주여건과 교통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수원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기 공급, 수도권과 연수원 및 시내교통연계 방안, 연수원 인근 숙박시설 조성, 이전기관 직원 지원관련 등 다각적으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또 교통연계대책으로 전주시에서 혁신도시내 시내버스 노선을 현행 8개 노선 10대를 9개 노선 12대로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연수생 편의를 위한 익산역ㆍ전주터미널과의 버스노선 연계방안, 택시 이용 시 할증구간 해제 등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지방행정연수원은 전북혁신도시 입주 12개 기관 중 첫 번째로 입주하게 되고, 현재 신청사 공정률이 95%이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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