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5월 9일 오전 태국에서 진행된 패션잡지 ‘바자(BAZAAR)’의 화보 촬영을 마치고 봄분위기가 물씬 나는 상큼발랄한 공항패션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복재인 역을 맡아 원조 완판녀답게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황정음은 이른 아침 시간에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황정음은 발목까지 오는 블랙 점프수트에 차분한 베이지색 점퍼와 샌들을 매치해 편안한 듯 시크한 매력이 묻어나는 감각적인 패션으로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화이트 선글라스와 산뜻한 라임 핸드백으로 스타일을 완성해 특유의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특히 황정음 공항패션 중 가장 눈길을 끈 아이템은 바로 루이까또즈의 툴루즈(TOULOUSE) 라인 라임색 토트백. 봄 시즌인 만큼 황정음은 상큼한 토트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며 공항패션에 활력을 더했다.
미니멀리즘한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이 백은 앞면과 뒷면이 비대칭인 독특한 디자인에 사랑스러운 라임 컬러가 가미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탈부착 가능한 2가지 타입의 크로스 스트랩으로 정장이나 캐주얼한 스타일에 두루 어울려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황정음이 착용한 툴루즈 토트백은 출시와 동시에 여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백으로 라임색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황정음처럼 상큼하고 톡톡 튀는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포인트로 활용하면 보다 완벽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