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향한 눈물 "욕 먹기 시작했지만 감정 더 깊어져"

  • 등록 2013.05.11 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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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연예뉴스팀] 가수 린이 공개 연인인 엠씨더맥스 이수를 생각하며 방송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린은 자신의 연애전선과 관련, "크게 욕을 먹기 시작했지만 내 친구에 대한 감정은 더 깊어졌다"고 밝혔다.

 

린은 이어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한다는 건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괴로운 일"이라며 "기회를 주면 좋을 텐데 많은 분들이 내 친구를 미워만 하신다"고 이수를 안타까워 했다.

 

또 린은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무대를 너무 그리워하는 친구가 옆에 있다보니 나도 그냥 스케줄이란 생각이 들지 않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수는 지난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 대체하던 중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이수는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태.

연예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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