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무한도전 출연삭제 요청 쇄도! '민주화' 말 꺼냈더니..

  • 등록 2013.05.15 09: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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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민주화 발언에 논란 일어

베이글녀로 인기를 글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민주화 발언으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앞서 전효성은 지난 1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우리 시크릿은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라 민주화시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보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의 용어로 민주화를 하향평준화’로 뜻한다.

 

이에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전효성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의 저의 발언과 관련해서 올바르지 못한 표현을 한 점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전효성은 이어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 적절하지 못한 단어를 사용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효성인 MBC무한도전-한국사TV 특강에 출연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전효성 출연 분을 삭제해달라는 요구하고 있다.

 

[더타임스 하상은 기자]

하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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