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연안정비 시행

  • 등록 2013.05.20 17: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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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재해 방지 및 해수욕장 복원 등 관광객 인프라 구축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에서는 최근 지속적인 해안침식 및 호안붕괴, 해수욕장 소실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연안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연안정비 사업은 총 3년(2013~2015)에 걸쳐 사업비 155억을 투자하여 재해완충지대, 양빈, 고리포 호안 보수 및 보강, 해변연결도로, 산책로, 오토캠핑장 및 주차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2012년도에 14.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해역이용협의 등 행정절차를 금년 5월초에 마무리 하였고, 금년 사업비 30억 원으로 해변연결도로 및 호안정비, 재해완충지대 공사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덜어주고, 마을 주민의 안전한 통행유지와 연안침식 등 자연재해로부터 연안이 보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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