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리들병원 사랑의 쌀 전달

  • 등록 2013.05.20 17: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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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우리들병원(병원장 진상열, 정지훈, 허성민)이 16일 오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에 도내 불우이웃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2,006kg을 전달했다.

 

이날 전주우리들병원이 기부한 쌀은 지난달 4월 27일 열린 개원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500만원 상당이다.

 

전주우리들병원 원장은“새로 시작하는 시점에서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일회성 화환 대신 쌀화환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도 함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우리들병원이 전달한‘사랑의 쌀’은 전북도청을 통해 도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들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서울 본원(청담동)을 비롯해 서울김포공항, 서울강북, 대구, 부산(온천동), 부산동래, 포항, 광주, 광주북구 등에 소재해 있다.

 

전주우리들병원은 국내 10번째 우리들병원 네트워크로 개원해 도내 환자들에게 선진 척추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도 계속 진행해 오고 있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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