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성도교회, 해외파송 등 한국 선교화 적극 나섰다

  • 등록 2008.12.12 16: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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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사 해외교육 필수, 한국 공보위원장 교체, 홈페이지 개선 등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몰몬교)는 한국공보책임자 교체와 선교사훈련 변경 등으로 한국선교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기성도 교회는 2009년부터 한국인 선교사들도 미국 유타주 프로보시에 있는 본부 선교사훈련원에서 일정기간 훈련받게 된다고 밝혔다.

후기성도 교회는 그 동안 국내에서 봉사할 선교사들은 국내 선교사 훈련원에서 교육받아 왔으나, 2009년 1월 1일부터는 미국 유타주의 프로보시에 있는 본부 선교사 훈련원에서 훈련받게 되며 교회본부의 고위지도자들의 수준 높은 훈련을 받게 되었다.

또 최근 한국공보위원장 겸 서울공보위원장으로 봉사해 온 최석구 박사(인제대 의대 교수)와 미디어담당 이원강 미디어 위원장이 해임되고, 한국공보위원장에 에드윈 에이치 젠슨 선교사, 서울공보위원장에 이희승 위원장, 미디어 담당 공보위원에 최종찬 위원이 새로 임명됐다.

교회 홈페이지도 대폭 확대 개편, 성도들을 위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 누구라도 교회의 교리와 정보를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각종 주제나 정책 등 궁금한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배치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주소 : www.lds.or.kr, www.mormon.org) (이종납)
이종납칼럼니스트 기자 ljn1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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