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협은행-그린스타트네트워크 탄소포인트제 릴레이 협약

  • 등록 2013.05.22 16: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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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확산 계기 마련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와 농협은행,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와 농협은행(전북본부장 김문규),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대표 최인규)는 2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릴레이 탄소포인트제 참여 협약식을 열고,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농협은행 전북사무소 54개 전 사무소와 소속 직원 768명이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전달했으며, 향후 지역농협 298개 사무소와 소속 직원 4948명도 전원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키로 했다.

 

또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PC 1대당 연간 144kwh(비용 1만7000원)의 전기를 절약하는 PC 대기전력 절전프로그램 그린터치를 농협 전 직원이 설치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2012년 한 해 동안 탄소포인트제에 10만7000명이 참여해 전기 3532만7000kwh를 절약, 온실가스 2만579톤의 감축효과를 거뒀으며 에너지 절약세대에 인센티브로 8억7800만원을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전기ㆍ상수도ㆍ도시가스를 절약하면 에너지 절약률에 따라 년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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