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세희 기자] 배우 이종혁이 아들 준수 군과 함께 출연 중인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발표회에서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와 관련, "SNS를 통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팔로우가 1만명 정도였는데 ‘아빠 어디가’를 하면서 9만명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에서 준수의 형 탁수도 출연한 것에 대해선 “탁수가 아직 방송을 보지 못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내가 모르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면서 “‘우리 아들도 이런 면이 있구나’라고 생각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