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벼락' 맞던 박근혜 국정지지도 반등...왜?

  • 등록 2013.05.27 17: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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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 54%...전주보다 0.9%P↑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5월 넷째주 주간정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반등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경질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으로 지지도가 하락했으나 이번주 조사결과,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올라 54.0%를 기록했다.

 

반면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5.6%로 지난주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전주 대비 0.3%포인트 하락해 43.6%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은 0.1%포인트 떨어진 22.7%였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20.9%포인트로 다소 좁혀졌다.

 

통합진보당은 2.6%였고, 진보정의당이 1.6%였다. 어느 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파'는 0.7%포인트  증가한 25.8%다.

 

한편 이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국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정치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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