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후폭풍, 영남제분 불매운동에 병원장 사과까지!

  • 등록 2013.05.30 11: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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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후폭풍이 거세다. 방송 후폭풍으로 영남제분은 불매운동이 일고 있고, 세브란스 병원은 공개사과를 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을 방영했다.

 

이는 지난 2002년 경기도 하남에서 한 여대생이 머리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으로, 한 사모님이 여대생을 상대로 청부살인을 의뢰한 의혹을 방송했다.

 

사건 발생 후 1년이 지나 체포된 살인범들은 부산의 한 중견기업 회장의 사모님인 윤 모씨(68)로부터 청부살인 부탁을 받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1억7,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남제분을 지목하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여대생 살인에 분노해 영남제분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불매운동 조짐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청부살인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씨에게 과장된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세브란스 병원 의사도 비난을 받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장은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다.

 

유방암 치료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수차례 허가해 준 검찰과 사위 김모 판사도 비난여론을 받고 있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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