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에 후원물품 전달

  • 등록 2013.05.31 2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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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덕진구 팔복동3가 50) 임직원들이 덕진구(구청장 노학기)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에 의미 있게 써 달라며 5월 30일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알게 된 기아자동차에서는 2012년에도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저소득계층에 후원해왔으며 또다시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아자동차 고병수 전주서비스센터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선풍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 최화숙 회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어 너무 고맙고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이 보여준 이웃사랑의 나눔정신이 널리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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