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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31일 북신전통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북신동 통장, 주부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물가안정 및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 등을 위한 가두캠페인 및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통영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착한 물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중앙전통시장을 시작으로, 4월 서호전통시장에 이어 3번째로 북신전통시장에서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삼성생명 앞에서 집결하여 물가안정에 대한 결의를 가지는 것으로 시작하여,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착한 물가를 위한 제값받기업소이용 등 『3대의식개혁 범시민운동』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시 관계자는 "매점매석, 가격의 부당 인상,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소비자 단체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자발적인 시민운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