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 렉스마크코리아(신현삼 대표)가 렉스마크 아태지역 지사의 2012년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어워드(Asia-Pacific Award)에서 세 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부문은 ▲가장 높은 브랜드 성장을 이룬 국가(Highest Growth Branded ISS Revenue), ▲비용 대비 수익률이 가장 좋은 국가(Most Effective Expense Revenue Total ISS Revenue), ▲소모품 윈백**을 가장 많이 한 국가(Supplies Win Back Country Award)로, 총 3관왕을 차지했다. [**윈백(Win Back): 현재 운용 중인 경쟁사의 시스템을 자사의 제품군으로 바꿔 넣는 공격적인 마케팅 방법]

렉스마크코리아의 이번 수상은 경쟁사와 비교해 경쟁우위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은 물론 업무 효율성과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도 렉스마크 아태지역 지사 중 가장 경쟁력 높은 국가임을 입증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최근 방한했던 렉스마크 로날도 포레스티 부회장 역시 한국이 아시아에서도 시장 규모만으로 세 손가락에 드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향후 전망이 밝아 기대가 크다고 말한 바 있다.

렉스마크코리아 신현삼 대표는 “렉스마크코리아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아태지역 본사로부터 여러 부문에서 인정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렉스마크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