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경고 "안심하지마" 보라 질투하는 배드걸~

  • 등록 2013.06.07 12: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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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씨스타 멤버 중에서도 보라 좋아한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연인인 이상수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이효리는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에게 질투를 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이상순과 결혼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효리는 "그렇긴 한데, 솔직히 나는 연애할 때 항상 `이 남자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이효리는 "나는 배드걸이니까. 날 가졌다고 생각해? 안심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효리는 7일 방송될 SBS ‘땡큐’ 녹화에서 “이상순이 씨스타 보라를 좋아한다”며 보라에게 질투를 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이 예전에는 아이돌 가수들을 잘 몰랐는데, 나 때문에 가요 프로그램 등을 챙겨 보다보니 씨스타가 좋아졌다더라”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이어 “씨스타 멤버 중에서도 보라를 좋아한다”고 말해 이상순에게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연예뉴스팀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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