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 등록 2013.06.07 23: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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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도시재생 공동체 활동 등에 앞장서 전주의 멋과 매력을 재창조하는데 일조하게 될 대학생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전주시는 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3개 대학 대학생 서포터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나는 천년 전주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힘 솟는 전주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라는 선언문과 함께 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주의 멋과   매력의 재창조에 나서는 등 전주시 도지재생 공동체활동에 나서게 된다.

 

시는 전주지역 젊은 주역들을 모아 도시재생에 대한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3월에 이들을 모집해 전북대와 전주대, 우석대 대학생 50명으로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올해 위촉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전주 사랑 열정과 발전을 위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로, 지원동기를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도시재생 이해도가 높고 활동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2011년부터 전주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도시를 직접 두발로 걷고  뛰면서 전주를 젊은 가슴과 머리로 진단하고 느끼며 더 나은 전주 발전을 위한 제언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노후주거지 도시탐방 및 봉사활동, 타지자체 선   진지 견학, 중앙시장 장나래 축제, 도시재생 국제학술 세미나에 참여해 시민   홍보를 통해서 도시재생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일조했다.

 

올해 역시 서포터즈들은「거리 활성화?낙후지역활성화?관광?청년문화?   도시환경」등 회원별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 젊은 기운을 불어 넣고자 하는 도시재생에서 하나가 돼 프로젝   트별로 팀을 이뤄 활동할 예정이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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