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신도시 개발의 글로벌 롤 모델이 되다

  • 등록 2013.06.07 23: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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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지난 6일 한국을 공식 방한 중인 모잠비크 아르만도 게부자(Armando Guuebuza)대통령이 인천 송도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아르만도 게부자 대통령은 지난 4일 박근혜대통령과 모잠비크의‘어젠다 2025’실현을 위해 인프라 건설과 에너지․자원분야 등에서 한국과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모잠비크 대통령은 공식 일정 중 산업현장 시찰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은 신도시개발 붐이 일고 있어, 신도시 개발사례를 에콰도르에 수출한바 있는 송도를 방문하게 됐다.

 

게부자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I-Tower 전망대 관람, 투자유치관련 브리핑 등을 받았다. 게부자 대통령은 “한국과 모잠비크 양국 간의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모잠비크는 석탄 광물 등 자원이 풍부한데 이를 개발할 기술노하우에 대해 한국의 많은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시장은 모잠비크와 아프리카 국가가 GCF 사무국 유치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귀숙 기자 tkfkd00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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