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24)가 두 달 전 이미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앞서 비앙카는 수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이미 지난 4월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출국금지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검찰은 당시 비앙카에 대한 출국금지 신청 서류를 누락해 출국금지가 갱신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앙카는 1,2차 공판을 비롯해 3차 공판에서도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앙카는 방송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에 데뷔해 지난 2011년 일반인과 깜짝 결혼하기도 했다. [더타임스 이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