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무주산골영화제, ‘산골친구’ 발대식 진행

  • 등록 2013.06.13 0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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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이 ‘산골친구’ 참여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설렘’ ‘울림’ ‘어울림’을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제 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무주덕유산리조트 및 무주군 예체문화관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설렘을 담아 감동과 울림을 주는 제 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관객과 가깝게 소통하는 어울림의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산골친구’ 발대식을 무주예체문화관 소공연장에서 6월 8일(토)과 9일(일) 1박 2일 동안 진행했다. 

 

제 1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자원봉사자 ‘산골친구’는 영화제 기간 동안 프로그램팀, 기획운영팀, 홍보마케팅팀, 총 3개 팀에 걸쳐 각각 초청과 상영관 운영, 행사지원, 이벤트 및 기술 지원 등의 파트에서 활동하게 된다. 제 1회를 함께할 산골친구는 영화제 기간 중 관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청정 무주로 떠나는 ‘영화소풍길’을 콘셉트로 모두가 하나 되어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축제 본연의 의미를 되새겨 나갈 것이다.

 

‘산골친구’ 발대식은 정식으로 산골친구 활동이 시작됨을 알리는 자리로,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공간에 관한 세부교육이 진행되었다. 홍낙표 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건 집행위원장 및 영화제 준비 인력이 발대식에 참여, 무주산골영화제 개최 전 중요한 행사임을 짐작하게 하였다.

또한 산골영화제 활동 할 산골친구는 전북 외에도 서울, 경기, 부산, 대전, 충북, 경북 등 다양한 지역 출신으로 구성되어, 무주산골영화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응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다양한 이력 소유자와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산골친구는 힐링 카페를 운영하는 부부사업가, 40여 년간 고향과 떨어져 지내다 무주산골영화제를 통해 고향을 다시 찾은 자원활동가 등이 참여하게 되고, 산골 친구 참여 연령층은 고등학생부터 50대까지 그 스펙트럼 또한 다채롭다. 

 

제 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무주로 향하는 첫 번째 영화 소풍길에 설레는 마음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산골친구’ 의 발대식을 통해 그들의 다짐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고,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활동한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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