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적인 "학술교류의 장" 열려

  • 등록 2013.06.14 03: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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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2일과 13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인제스피디움(인제군 기린면 소재)에서 「2013 강원도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한 지적세미나는 시·군 지적업무 담당공무원의 연구풍토 조성과 지적측량수행자와의 정보교환을 통한 지적업무 선진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도,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와 지적업무수행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과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관리 방안, 실내기준점을 이용한 실내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등 전체 35편의 사전공모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에서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12편(공무원 6, 지적측량수행자 6)을 선발한 후 금번 세미나에서 발표했다.

개최결과 태백시 민원봉사과 이응오주무관이 제출한『스마트폰 및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한 현장업무지원체계 구축』와 대한지적공사 강원도본부 춘천시지사 윤현기기술자가 제출한 『GIS를 이용한 방범용 CCTV 적지선정』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강원도지사 상장 및 대한지적공사 강원도본부장의 상장 수여와 함께 오는 2013년 11월 13일 개최 예정인 국토교통부 지적세미나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강원도 토지자원과장 박완재는 지적업무선진화와 디지털화된 업무 인프라를 확산을 위해 지적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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