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박동희 광주시 일자리창출과장 초청, '직장인의 자세' 주제
광주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인숙)는 14일 오전 11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광주시 박동희 일자리창출과장을 초청해 '직장인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동희 과장은 이날 특강에서 자율과 상호존중, 의사소통 방식 등 직장인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히 소개하며 "우수한 여성인력의 활용은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과제이며,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다년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한 강사의 경험담을 통해 실제직장 생활에 필요한 상식 등을 배울 수 있었고, 광주시의 여성 일자리 정책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부터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의지와 직업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월 1회 직무소양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7월12일에는 김복희 한국인재개발연구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인숙 센터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적극 섭외해 질 높은 직무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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