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에서 점심배식 및 치과진료 실시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14일 (주)신세계푸드(대표이사 김성환)와 함께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영등포구 신길동 소재)을 방문하여 점심식사 배식 및 독거노인 치과치료 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5월 28일 서울세관과 (주)신세계푸드간 민관합동 사회봉사 MOU체결 이후 첫 나눔활동으로 세관 협력병원인 라임나무 치과병원(대표원장 김인수) 또한 치과진료 봉사에 흔쾌히 참여했다.
이 날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 김성환 (주)신세계푸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세관과 (주)신세계푸드 직원 30여명은 직접 조리하여 준비한 음식을 독거노인 등 300여명에게 배식함은 물론 설거지, 주변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또한, 민관 사회봉사단은 평소 치위생 관리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한 치과진료 봉사에서 라임나무 치과병원 의료진의 진료활동을 정성스레 보조해 안전한 치과진료를 마칠 수 있게 도왔다.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세관장은 "서울세관과 (주)신세계푸드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민관합동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동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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