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헤밍턴, 걸그룹 인맥 갖고 싶어 "원걸 예은과 통화 바꿔줘"

  • 등록 2013.06.19 12: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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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어럽쇼!' 군대 편에서 걸그룹 인맥에 욕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MC들에게 제일 좋아하는 걸그룹이 누군지 물으며 걸그룹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특히 양상국이 예은과 연락하고 지낸다고 하자 전화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양상국이 예은과 혼자만 통화를하고 전화를 끊어버리자 "야 인마! 왜 안 바꿔 줘!"라고 호통을 쳤다. 이어 "인맥 쩐다~" 라며 걸그룹과 친해지고 싶은 심정을 토로했다.

 

앞서 샘 해밍턴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걸스데이에게 전력 질주하는 괴력을 보여주며 걸그룹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어럽쇼!'는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강민경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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