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최면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배우들의 과감하고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꼭두각시'가 드디어 오늘 개봉한다.
공개하는 모든 것이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은 '꼭두각시'가 6월 20일 오늘 개봉한다. 영화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구지성)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이종수)의 치명적 파국을 그린 19금 공포 스릴러. 개봉 전부터 이종수의 6년만의 충무로 복귀와 당대 최고의 레이싱 모델이였던 구지성의 영화 데뷔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꼭두각시'는 예비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을 준비한 작품이다. 특히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대형 한국영화들과 할리우드 대작들을 물리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의 크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꼭두각시'의 주역인 이종수, 구지성, 원기준이 6월 20일 개봉에 앞서 특별한 전야제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전 관객들이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단 한번의 특별 시사회가 6월 19일에 개최된 것. 단 한번뿐인 시사회인 만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행운의 티켓을 거머쥔 관객들은 시종일관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꼭두각시'의 이종수, 구지성, 원기준에 무대인사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배우들을 맞았고, 배우들은 특별 이벤트를 통해 싸인 포스터와 뜨거운 포옹을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구지성은 "날이 많이 더운데 극장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꼭두각시>에 많은 애정 부탁드립니다"라며 진심이 담긴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종수는 녹슬지 않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이번 개봉 전야 특별 무대인사의 최고에 하이라이트는 배우들의 깜짝 옆자리 시사였다. 그 동안 보내준 관객들의 성원과 시사회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배우들이 즉석에서 옆자리 시사를 결정한 것. 옆자리 시사의 행운에 당첨자들은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설레이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환호를 지르기도 했다. 이종수, 구지성, 원기준은 깜짝 옆자리 시사에 당첨된 관객들과 자리에 앉아 셀카를 찍어주는 특급 서비스를 발휘하며 극장 안을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개봉 전 특별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오늘, 6월 20일 개봉을 하는 '꼭두각시'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최면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과감한 연기로 올 여름 최대 핫이슈작으로 떠오른 '꼭두각시'는 오늘 6월 20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19금 공포 스릴러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골든타이드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