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20일 17시에 문학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절주‧금연 및 생명사랑 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흡연 등의 건강생활 실천 개선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을 위해 인천시금연서포터즈와 정신건강지킴이의 참여로 진행됐다.

음주문화 캠페인에는 음주가상체험, 나의 음주습관 검사 및 결과 등이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금연 캠페인은 흡연시 인체에 미치는 모형 관람과 금연공원, 식당 등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홍보가 실시됐다.

신체분석장비를 설치해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체성분 등 건강검진과 나의 신체나이를 측정해 주는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 건강증진의 최우선적인 요건인 절주와 금연을 실천할 수 있게 다양한 시간대와 장소에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캠페인과 전략적인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