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전두환 추징금에 '오작두' 제안! 강용석도 맞장구

  • 등록 2013.06.21 1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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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두환 전(前) 대통령의 추징금 미환수 문제와 관련, '오작두'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이날 방송에서 "강남 술집에 외상값을 받아주는 대신 50% 커미션을 챙기는 '오작두'라는 사람이 있다"며 "우리도 이렇게 하면 국민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과 강용석 전 의원도 맞장구를 쳤다.

 

이 소장은 "그 사람을 검찰 특채로 쓰면 되겠다"고 말했고, 강 전 의원은 "50%를 준다고 하면 전두환의 비자금을 숨겨주고 있는 사람도 자진신고할 것"이라고 동의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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