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에 김재련 인권변호사 임명

  • 등록 2013.06.23 2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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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여성인권 및 아동폭력 피해자 지원 등에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김재련 변호사를 권익증진국장에 임명했다.
 
김국장은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이사, 여성아동대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법률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여성인권변호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여성·청소년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아동·청소년 성보호정책 등 대국민 행정수요 증가와 환경변화에 따른 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향후 부처 간 벽 허물기, 전문성을 보유한 외부인사 영입, 능력과 실력에 따른 발탁, 직원의 희망과 의견을 반영한 소통의 인사원칙을 지향할 방침이다.

강민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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