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지역발전위원회' 단장 등 관계자들 전주시 방문

  • 등록 2013.06.24 16: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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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기획단장(소기홍)과 성장활력국장(안충환) 등 관계자가 전주시 도시재생의 성과를 둘러보기 위하여 21일 전주시를 방문하였다.

 

맞춤형 도시재생이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및 국무회의 의결과 6월 공포를 거쳐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주요 정책의 대통령 자문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 관계자의 전주시 방문은 전국적 도시재생 모델도시로서 자리매김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소기홍 지역발전기획단장 일행은 송하진 전주시장의 안내로 국가 도시재생 R&D로 시행중인 전주 테스트베드 사업지구와 영화의 거리 등 주민참여 도시재생 현장을 찾아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된 청소년 거리쉼터와 다올길, 노후주거지 재생을 위한 천사마을의 도시재생 거점센터 예정부지와 커뮤니티 가로, 마을공동 텃밭 등을 둘러보았다.

 

현장을 둘러본 소기홍 지역발전기획단장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추도시를 중심으로 맞춤형 도시재생을 추진할 계획인바, 전국적 도시재생 성공모델인 한옥마을을 이루어 내고 정부 도시재생 R&D 시범사업을 유치한 도시가 전주인만큼 앞으로도 전북 발전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중추적 모델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한 향후 전주 도시재생 미래비전의 보고 자리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의 견인 거점이 될 도시재생 거점센터를 핵으로 하여 전라감영 복원과 덕진공원 전통정원화 사업을 통한 도시의 남·북에 도시재생 파급 거점을 마련하고 재개발 해제구역은 주거환경정비와 마을만들기, 해피하우스 등을 통하여 주민중심 도시재생을 실현하여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전주시의 전국적 도시재생 모델도시 역할 수행을 위하여 지역발전위원회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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