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돌직구 "나니까 할 수 있는 말! 존박 5집같은 앨범"

  • 등록 2013.06.25 11:50:18
크게보기

이승철 "존박, 1집 가수가 5집 같은 앨범냈다"

 

 엠넷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인 이승철이 '슈퍼스타K' 도전자였던 존 박, 장재인, 로이킴, 버스커버스커에게 돌직구를 했다.

 

이승철은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존 박은 너무 깊게 가서 아쉬웠다"며 "1집 가수가 5집 같은 앨범을 냈다"고 지적했다.

 

이승철은 이어 "존 박이 쉽고 재밌는 노래, 사랑받을 수 있는 노래를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재인에 대해서는 "신인이라고 해서, 재능 있다고 해서 막 가서도 안 되고 소속사가 너무 터치해서도 안 된다"며 "완급조절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로이킴에 대해서는 "곡 자체보다는 팬덤의 힘이 컸다"며 "곡은 좀 더 있다가 써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승철은 버스커버스커가 각종 행사 보이콧을 한 데 대해 "충격이었다"며 "본인들에게는 안 해도 되는 자리일지는 몰라도 수 천 명의 연습생들은 피나는 땀을 몇 년 간 흘린다. 굉장한 자리다. 박차기에는 좋아보이는 모습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승철은 "나니까 할 수 있는 말"이라며 "다른 분들이 이런 말을 하면 좀 그렇지만 난 스승이니까 이런말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연예뉴스팀 기자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