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제63주년 6·25행사 기념식 및 보훈가족 위로연 개최

  • 등록 2013.06.26 19: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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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시민 애국심 고취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25일 시흥시체육관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을 되새기며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등 600여 명과 '제63주년 6·25 행사 기념식 및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

행사는 6·25 전쟁 동영상을 상영하고 기념행사에서는 선구자와 6·25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등으로 구성됐다. 식후 행사에서는 가야금 연주 및 퓨전 민요 공연으로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 국가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보훈가족과 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위로 행사를 매년 개최해 나라를 지키다가 순국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애국심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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